5개팀에 사업비 최대 3,000만원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종영)은 주민참여형 2단계 열매사업 대상 액션그룹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정선드리밍협동조합(대표 박윤진), 정선토속음식 맛연구회(대표 김민희), 좋은사람들(대표 이영균), 운기석9020협동조합(대표 이민경), 정선아영농조합(대표 박일철) 5개 팀으로 향후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대 지원하는 2단계 열매사업 대상 액션그룹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정선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0개 단체를 1단계 새싹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 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자립적으로 성장이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5개 팀을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2단계 열매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정선드리밍협동조합(대표 박윤진)은 강원랜드가 개최하는 ‘정태영삼 요리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고,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한국관광공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영 정선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2단계 열매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액션그룹팀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열매사업을 통해 새싹사업 기간동안 준비해온 시제품을 완전상품으로 출품하여 국민고향 정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신규로 이 사업에 참여할 제2기 아카데미 교육 참가자를 2024년 2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문의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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