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이하늬가 이종호의 어깨에 기댄 채 발견됐다.
MBC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는 3일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호 분)의 은밀한 만남이 방송된다.
앞서 명도각에서 여화와 수호가 갑작스러운 석정(오의식 분)의 등장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수호가 여화의 얼굴을 가려주려던 중 갑작스럽게 품에 안아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여화가 수호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스틸컷이 8화 방송 전에 공개됐다. 한층 가까워진 듯한 두 사람의 거리감이 이들의 관계 변화를 짐작하게 한다.
그러던 중 수호는 의문의 살수로부터 위협을 당했다. 이를 목격한 여화는 수호를 도운 뒤 혼절한 그를 데리고 물레방앗간으로 몸을 숨긴다. 그곳에서 수호는 여화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밤피꽃’ 제작진은 “여화와 수호가 점점 가까워지며 예상을 엎는 이야기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묘한 관계 변화와 이 때문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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