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을 위한 객실 패키지를 오는 7일 출시한다.

한화생명e스포츠(HLE)팀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HLE은 2024년 시즌을 앞두고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바이퍼’ 박도현 선수, ‘제카’ 김건우 선수와 재계약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LCK 티켓 2매, 더 플라자 × HLE 한정판 굿즈 세트로 구성된다. 또한 하루에 1개 객실에는 선수단 사인 유니폼이 랜덤 비치된다. LCK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의 약자로 프로구단 10개 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리그다.

더 플라자에서 LCK가 개최되는 롤 파크(종로구 그랑서울)까지는 도보 1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호캉스와 함께 경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굿즈 세트는 패키지 단독 포토카드와 선수단 자필 엽서 1종, 현장 이벤트 물품, 에코 파우치로 구성됐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HLE 경기 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경기 결과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굿즈 세트를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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