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박한별이 완벽 자외선 차단법을 선보였다.
7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ENG][별의별 나라] 베트남 여행 (카이트서핑 천국, 판랑 그리고 빈원더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한별은 베트남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바닷가에서 카이트 서핑을 즐긴 그는 “이날 꽤 괜찮았던 것 같기도”라며 자신의 실력에 뿌듯해했다.
얼굴에는 테이프가 붙어 있어 궁금증을 안겼다. 박한별은 “제 몰골이 왜 이러냐면 이제 마지막 날 되니까 터득해가지고 며칠 전부터 (피부) 안 타려고 테이프로 선크림 대신에 이렇게 하니까 하나도 안 타더라. 완벽 차단”이라고 설명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 박한별은 “이제 선글라스를 끼니까 안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목에는 테이프를 안 붙였다며 “목까지 테이핑을 하고, 모자 쓰고, 안경(선글라스) 쓰고 타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 날이라니 너무 아쉽다. 제대로 많이 못 탄 것 같은데 오늘 해지기 전까지 열심히 타고 마무리하겠다”라며 서핑에 진심을 보였다.
이어서 자외선에 대비해 테이프, 모자, 선글라스로 중무장한 박한별은 “내 외모가 있지. 너무 모기 같아. 진짜 난 줄 모르겠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한별은 서핑을 마치고 “여러분 저 성공했다. 오늘 목표가 풍상이었는데 성공했다. 풍상은 바람 방향을 거슬러서 연을 거꾸로 가는 거다. 그게 오늘 저의 목표였는데 성공했다. 거기다가 한 손으로 타는 것도 성공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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