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장우가 순댓국집 논란을 해명했다.
최근 ‘장금이장우’에는 ‘[프롤로그]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이장우는 ‘이장우가 먹는 거에 올인하는 이유’라는 댓글에 “드라마 판이 새판이다.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 아실 거다. 지금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지금 진짜 우리나라 그렇게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어디 갔는지 제가 진짜 MBC, KBS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고 말했다.
최근 순댓국집을 오픈한 이장우. ‘여기 맛없음’이라는 댓글에 “근데 진짜 맛없게 드시는 분도 있고 맛있게 드시는 분도 있다. 뭐 (맛없다는) 분들은 어쩔 수 없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치, 순대 저따위면 말할 필요가 없나?’, ‘당면 순대는 양심 없지 분식집도 아니고’라는 댓글에 “일단은 죄송하다. 당면순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있다. 순댓국을 먹으면서 순대가 걸리더라. 순대를 아 드시고 빼고 드시는 분들도 많아서 굳이 순대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을까. 싸게 하려고 한 게 아니고 제가 순대를 싫어해서 순전히 제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또 ‘깍두기 공장에서 나오는 거다’는 댓글에는 “깍두기 무 썰다가 손이 이렇게 됐다. 무를 하루에 100kg씩 썬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와서 드셔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댓글 달아달라. 음식에 진심인 거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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