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양평의 아들’ 김대호가 금의환향해 조카들과 세뱃돈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23일 ‘집안의 자랑’으로 등극한 김대호가 가족과 설을 쇠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대호는 양평역에 도착해 아버지 차를 타고 차례를 지내기 위해 둘째 큰아버지 식당을 찾았다. 김대호가 입장하자, 친척들이 뜨겁게 환호했다.
김대호의 가족은 성묘와 차례를 마친 후 세대별로 나뉘어 식사했다. 이후 그가 가져온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메달과 트로피를 온 가족이 만졌고 이에 김대호는 “의외로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좀 당황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세뱃돈을 받기 위해 조카들과 재롱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연예대상 오프닝에서 선보인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소화하며 세뱃돈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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