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NCT 태용이 첫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TY TRACK)’’이 24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공연 내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 팬들도 지켜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태용이 데뷔 후 처음으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매진돼 태용의 강력한 인기와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티와이 트랙’은 태용의 음악과 그가 걸어온 길이라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도 ‘아티스트 태용’의 여정을 관객들이 함께 걸으며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무대 세트와 시선을 사로잡는 연출이 어우러져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태용은 특히 이번 공연에서 26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TAP’(탭)을 포함한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태용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탭’은 태용이 전곡 단독 작사 및 전곡 작곡에 참여한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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