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봄 시즌 동안 무제한 입장 혜택이 주어지는 ‘봄 시즌 패스권’을 출시했다.

봄 시즌 오픈일인 다음달 29일부터 6월 9일까지 61일간 횟수 제한 없이 테마파크에 입장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다. 단 5월 5일과 6월 8일은 제외된다.

오는 5월17일까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봄 시즌 패스권’ 구매 시 사전 예약 없이 해당 기간 중 무제한으로 레고랜드 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봄 시즌을 맞아 화사한 꽃을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브릭 풀 스프링 데이즈’를 준비했다. 레고랜드 입구에는 봄을 테마로 한 ‘대형 포토존’이 꾸며지고 레고시티 광장에는 다양한 보테니컬 제품과 꽃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마켓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레고 닌자고 월드의 벚꽃캠프와 미니랜드 내 벚꽃 존, 오감만족 꽃캉스 등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봄과 함께 새로운 설렘과 즐거움을 담은 신학기, 새로운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무제한 입장이 가능한 이번 레고랜드의 봄 시즌 패스를 통해 가족 간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