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오정연이 고급 아파트를 산 과정을 설명했다.
27일 SBS ‘강심장vs’에는 오정연의 출연이 예고됐다.
조현아는 “오정연 씨는 하고 싶은 걸 다 하신 덕분에 수십억을 벌었다고?”라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정연은 “어떻게 보면 타이밍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싶은 게 저는 2015년에 퇴사를 하고 프리를 했으니까 회사를 갈 필요가 없고 숍을 가야 되니까 강남 쪽으로 집을 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알아봤더니 너무 비싼 거다. 그래서 지도를 펴놓고 어디를 가야 될까. 강남 가까운 곳을 가자 해서 봤더니 강남 바로 다리 건너서 공사 중인 거다. ‘2017년에 완공, 공사 중’ 되어 있는 거다. 너무 다리만 건너면 강남숍이다. 모델하우스를 보니까 여기다. 강남보다 가격이 훨씬 좋다. 여기를 왜 안 오지. 김지훈 씨가 너튜브에서 그 이야기를 했는데 저랑 똑같은 거다”고 성수동 고급 아파트를 산 과정을 설명했다.
이야기를 듣던 전현무는 “나도 갔던 거기구나”라고 씁쓸한 목소리로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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