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4일부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거주 임신부(16주 이상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은 임신부터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하게 분만을 돕기 위해 3월 한 달간 주 2회 오전 10시~12시까지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임신부 건강관리 및 출산 준비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 ▲신생아 이해와 돌봄 ▲산후 우울증 관리 및 영유아 정서 발달 ▲임신부 영양 교실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모성 및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 유아 운동 교실, 임신부 치유 숲 태교 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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