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9개 직업계고등학교에서 미래 역량 강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6일(수) 도내 9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지역 특성과 학교 자체 특성화 직업교육 모델 개발을 통한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4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3월부터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강릉중앙고등학교 △동해상업고등학교 △영서고등학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총 9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 지원 및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프로그램을 필수과제로 수행하며, △전공 심화 동아리 △프로젝트 수업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함양 교원 직무연수 △지역사회 대상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과 교사 및 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의 디지털 및 전공 실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성화 직업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를 양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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