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KBS2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촬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신영이 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BS2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촬영에 참석했다.

김신영은 “오늘 저를 보러 오셔서 감사하다. 아시다시피 오늘 제 마지막 방송인데 인천 서구에서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생각보다 제가 작고 귀여워서 놀란 분이 많을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방송인 김신영은 지난 5일 KBS로부터 갑작스러운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았다. 그의 후임은 선배 방송인 남희석이다.

인천 인재개발원은 예정된 좌석을 가득 채운 것은 물론 그 주변에도 사람들로 가득 찼다. 김신영을 보내는 아쉬움을 촬영에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김신영의 ‘전국 노래자랑’은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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