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레이노태장점 조경재 대표는 14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통학차량 선팅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레이노태장점은 어린이통학차량을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 27개소와 아동보호시설 2개소 등 총 31대의 차량에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 보증기간이 10년 등 통학차량 기준에 맞는 2,812만 원 상당의 선팅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재 대표는 “아이들이 여름철에 더위로 불편하지 않고 즐거운 등하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선팅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경재 대표는 지난해에도 평소 갇힘 사고 방지를 위해 선팅지를 모두 제거한 통학차량을 보면서 여름철 더위로 인해 아이들이 불편을 겪을 것을 염려해 2,256만 원 상당의 선팅지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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