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4월 16일 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영광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비심사는 4월 14일 오후 1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해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 신청률이 저조할 경우 14일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 녹화방송은 조항조, 박현빈, 김혜연, 설하윤, 태욱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5월 26일에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에 뒤이어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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