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국회의원 예비후보 ‘호연지기 펀드’ 출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호연지기 펀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모금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호연지기 펀드는 시민들의 투자금으로 선거자금을 빌려 쓰고, 선거 종료 후에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소정의 이자와 함께 돌려주는 방식이다.

펀드의 모금 목표액은 1억 원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소 1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모집된 펀드는 연이자 5%로 반환일인 6월 15일까지 일할 계산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한호연 후보는 “어둠의 경로로 선거자금을 만들어 쓰지 않고, 유권자의 정성을 모아 빌려주신 선거자금으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호연지기 펀드에 담았다”고 말했다.

‘호연지기 펀드’는 입금과 동시에 약정이 되며, 별도의 약정서와 증권을 발행하지 않으며 입금 후 반드시 한호연 캠프로 연락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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