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 끗 차이’)의 정규 편성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E채널 ‘한 끗 차이’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파일럿 6회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이 프로그램 MC인 이찬원은 “출연진들과의 합이 생각보다 더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녹화를 마무리했다. 정규 편성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 ‘임영웅을 게스트로 초대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아직 임영웅 씨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는데, 정규 방송이 확정되면 꼭 연락하겠다”고 강조했다.

MC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와 본인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세 MC들과 저의 한 끗 차이는 바로 젊음이다. 40대와는 또 다른 20대의 패기가 한 끗 차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 끗 차이’는 동서고금, 남녀노소, 부와 명예와 상관없이 반복되는 이상 행동의 법칙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본격 심리 분석 코멘터리 쇼다.

전혀 다른 인생을 산 두 인물의 이야기를 조명해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가 가져오는 결과를 들여다본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동시 방영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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