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손석구가 장도연과 만난 후기를 남겼다.
18일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EP.32 짠한형이 말아주는 매력남들! 내 엉덩이 실력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동엽은 영화 ‘댓글부대’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장)도연이 장도연 ‘살롱드립’ 안 찍었어?”라고 물었다. 손석구는 “저번 주에 나갔다. 얘기하다가 ‘호칭을 어떻게 할까요?’ 하니까 자기를 장 선배라고 부르라 해서 장선배라고 부르는데 장 선배가 자기도 ‘짠한형’ 나갔고 품앗이 개념으로 선배님도 나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한 번은 손석구가 나가서 장도연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해야 된다 그래가지고”라며 둘 사이의 관계를 언급했다.
손석구는 “허영만 선생님 만화를 너무 좋아했다. ‘백반기행’을 같이 밥 먹고 뭐 하다가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하니까 나는 그냥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 장도연 선배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제가 느낀 간단한 후기는 조금 그런 거에 대한 부담도 확실히 뭐 있는 거 같은데”라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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