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는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2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영웅이가 드리는 말씀’ 게시판에 ‘영웅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임영웅은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근황을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임영웅은 짧은 머리를 자랑했다.

글에서 임영웅은 “저 머리 짧게 깎고 너무 아재st인데 어쩌죠. 공연 때까지 길러도 애매할 것 같은데. 34세면 좀 아재스러워도 괜찮을지요. 너무 별로면 가발이라도 쓸게요. 그럼 이만.. 춍춍.. 건행쓰”라고 썼다.

이에 임영웅 팬들은 짧게 자른 머리도 귀엽고 잘 어울린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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