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회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복지시설 회계 교육은 시설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아동 돌봄을 수행하는 아동생활시설 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포함하여 25개소에서 42명의 시설장과 종사자가 참여하였다.

교육은 업무담당자가 강사가 되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을 중심으로 아동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보조금 집행 기준 ▲관·항·목·세목 설정 ▲지출 시 증빙서류 목록 ▲후원금 관리 ▲희망e음 시스템 활용 등 실무에 필수적인 사항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잘 설명을 해주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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