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tvN ‘아파트404’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제니,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 6인이 대한민국 아파트에서 벌어졌던 전대미문의 실제 사건들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각 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직접 마주하며 ‘아파트의 비밀’을 풀게 된다.

국내에서는 tvN과 티빙, 해외에서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파트404’는 지난 25일 아마존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영어/비영어 콘텐츠 포함) 누적 기준 몽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서는 비드라마 콘텐츠 중 1위를 달성했다.

‘아파트404’ 관련 영상 콘텐츠들의 총 누적 조회수도 약 8천 3백만 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404’를 즐겨보는 해외 네티즌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한편 오는 29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하는 ‘아파트404’ 6회에서는 1984년을 배경으로 추격, 액션이 버무려진 블록버스터급 사건이 펼쳐진다. 입주민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사건의 정체와 예고편의 마지막을 장식한 낙오된 유재석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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