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시청 2층회의실에서 동해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동해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문영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동해시의회, 동해시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학교 등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의 종사자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 10명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27일 열린 협의회에서는 ▲ 동해시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 파악 ▲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사업 공유 ▲ 기관별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 논의 ▲ 2024년 동해시 학교폭력 예방 종합계획 수립 등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관내 학교폭력 실태가 전년도에 대비하여 감소세를 보이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학교폭력의 유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영준 부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기관이 노력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