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는 지난 3월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단원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진행하였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의 긴급구조 및 지원을 하기 위한 민간 자발적 단체이며 아웃리치, 유해환경 개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4명의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1388 청소년 지원단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한 단원 및 관계자들은 지역의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로 선출된 정미경 단장은 “신규 단원들의 입단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위기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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