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지난 30일 진행한 제111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9억8700만원씩 수령한다.

당첨 번호는 ‘11, 13, 20, 21, 32, 4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각19억8700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7명(각8135만원)이다.

당첨자 14명 중 12명은 자동, 2명은 수동 선택이었다. 당첨지역은 서울 4곳, 경기 2곳, 대전 2곳, 부산 1곳, 인천 1곳, 대구 1곳, 충북 1곳, 전북 1곳, 온라인 1곳 등이다.

그런데 이날 최종결과 발표가 90분 정도 지연됐다. 로또복권은 오후 9시 이후 1등 당첨지역과 판매점이 발표된다.

그러나 30일 진행한 1113회 로또복권은 오후 10시 30분쯤 공개됐다. 평소보다 1시간 30분 정도 늦은 것.

이에대해 동행복권 측은 “당첨자 집계는 정상적으로 됐지만 홈페이지 단순 오류로 업로드가 지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관련 기사 댓글로 ‘화살로 쏘자, 양궁선수 부르자, 생방송으로 하자’ 등등의 의견이 달렸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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