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박중훈은 6일 자신의 SNS에 “안성기 선배님과 어제 점심. 잘 지내세요”라며 과거 안성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라디오 스타’(2006)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를 본 김혜수는 댓글을 통해 “안성기 선배님, 중훈 오빠 두 분 모두 너무 특별한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으로 치료를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최근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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