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혜원이 뉴욕으로 떠났다.
11일 ‘제2혜원’에는 ‘뉴욕행 출국길 소소하게 대화 나누다 알게된 정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던 이혜원은 “뉴욕에 작은 사업도 하고 있어서 일 겸 애들 때문에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100% (딸) (안)리원이 집 때문에 간다. 리원이 집이 세탁이가 집 안에 없다. 다른 건 필요 없고 집 안에 세탁기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집을 좀 봐주러 간다. 이사 겸 안전 상황 좀 봐주려고. 그런 거는 제가 해야지 안심이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혜원은 “벌써 리원이도 2학년 2학기인데 이번에 스포츠 법률에 관한 공부를 했는데 점수가 잘 나온 거다. 리원이가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아빠가 왔다 갔다 하면서 자기가 생각했을 때 불공정했던 경우가 있었다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밖에 나갔을 때 좀 더 많은 기회를 갖게 했으면 좋겠다고 공부를 했는데 법도 경제도 알아야 된다고. 열심히 하고 재밌어한다. 사실 저는 같은 스포츠 관련된 일을 안 할 줄 알았는데 확실히 끈끈한 게 있다보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은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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