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꼬북좌’ 유정이 브브걸을 떠난다.

브브걸 소속사 브브걸컴퍼니는 22 “브브걸은 워너뮤직코리아와 계약기간이 만료되며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브브걸은 브브걸 컴퍼니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브브걸은 전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브브걸컴퍼니 설립 소식을 알리면서 유정의 탈퇴 소식도 함께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하던 브브걸은 지난해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에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재데뷔했다.

유정은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꼬북이라는 캐릭터를 닮아 ‘꼬북좌’라는 별명을 가졌다. 그는 최근 ENA ‘하입보이스카웃’에 고정 출연 중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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