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재 그린바이오 기업 전격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평창군 내 그린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
평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지역중소기업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그린바이오 기능성 소재 및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평창군 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천만 원(기업 자부담 5~10% 및 부가가치세 별도)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은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기술지도 및 이전 △시험분석 및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IR(Investor Relations) 스케일업 지원이 있다.
사업신청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으로 온라인 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 또한 현장에서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타기관소식’ 또는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사업”이라며 “우리 군이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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