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한다.
29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승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무한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결혼해줄래’, ‘잘할게’, ‘정신이 나갔었나봐’, ‘되돌리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로도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배가본드’, ‘마우스’, ‘법대로 사랑하라’, 영화 ‘오늘의 연애’, ‘궁합’ 등의 작품을 이끌며 시청자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승기의 차기작은 영화 ‘대가족’이다.
또한 ‘1박2일’과 ‘집사부칠체’를 비롯해 ‘강심장’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 ‘범인은 바로 너!’ 등 인기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어게인’ 시리즈와 ‘피크타임’ ‘강심장 리그’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과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과 허각 그리고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와 카니, 방송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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