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초등학교 바자회를 평정한 배우 김희선의 리치한 일상이 공개됐다.

16일 동네친구 번개 프로젝트 tvN ‘밥이나 한잔해’가 첫방송 됐다. 배우 김희선, 코미디언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방문, 그 지역에 사는 지인들을 불러 정겹게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당인동이 접선 장소였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근의 지인인 은지원 이무진 하하, 김희선의 지인 김남희와 송은이, 이은지의 지인 미미 등 밥친들이 모였다.

“마포에 건물을 갖고있는 리치언니를 불러보겠다”라고 밝힌 김희선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고, 상대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 녹화를 마치고 달려온 송은이였다.

김희선의 리치언니로 소환된 송은이는 “진짜 리치한건 내가 아니라 희선이다. 희선이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한 거야. 다른 학급 엄마들은 장난감 이런 거를 가지고 왔는데 희선이는 오랫동안 모델로 활동했던 의류업체를 통으로 불렀잖아. 신상을 80% 세일을 해버렸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7년 락산그룹 2세와 결혼한 김희선은 2009년 딸을 낳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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