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는 지난 5월 31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탄소중립지원센터 박수진 센터장의 ‘기후변화의 이해 및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ESG 경영과 관련한 기관 홍보가 함께 진행되었다.

강의 내용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영향 ▲강원도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기후위기 시대에서의 대응 방향 등이 담겼으며, 현재 세대보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은 오늘도 애쓰지(ESG)’라는 슬로건으로 공단에서 추진하는 ESG 환경경영 실천 사례에 대해 홍보했다.

전용한 센터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원주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주시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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