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차예련이 최고의 아내가 됐다.

10일 ‘차예련 chayeryun’에는 ‘요즘 최고 잘쓴템 모음ㅣ뷰티, 생활용품, 간식, 식료품, 리빙템까지 찐 애정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차예련은 자신의 애정템을 소개했다.

먼저 지난 영상을 보던 차예련은 ‘낚시를 3박 4일 보내 주는 것부터 최고의 아내입니다. 저의 지인은 잡은 물고기는 절대 집으로 못 들고 가는데 요리까지 해주시는 차예련님은 천사입니까?’라는 댓글에 웃었다.

그는 “낚시를 보내주는 게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다. 오히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취미생활인데 이게 근데 나는 취미생활이 많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취미가 뭐예요?’ 했을 때 ‘그러게 난 딱히 없네...’ 이러면 굉장히 인생이 우울할 수 있다. 취미를 해야 한다 무조건. 그래야 스트레스가 풀리고. 나는 오빠가 낚시를 3박 4일 갔다 오겠다고. 1년에 3박 4일인데. 근데 한 번은 아니다. 아닌데 그냥 보내줘라. 보내주고 그렇게 갔다 오면 더 잘한다 갑자기. 그리고 하루 이틀은 나가 놀아라.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그게 서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다. 나도 집에 있으면 힘들고 그냥 맡기고 나가라. 저는 그렇게 한다. 각자 스트레스를 풀어야 가정이 화목하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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