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미자가 주식에 울었다.

11일 ‘미자네 주막’에는 ‘요즘 주식이 불장이라길래 오랜만에 계좌 열어봤습니다 (ft. 전체종목 & 수익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미자 부부는 김태현의 맛집으로 향했다.

김태현은 “요즘 주식이 불장이라던데”라며 “내 주변에서도 너 하고 비슷한 시기에 망가졌던 사람들이 거의 다 복구했다 그러던데”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미자는 “나는 지금 계좌 안 본지 3개월이 넘었다. 오랜만에 한 번 볼까? 그런데 맨날 빨간불이고 다들 회복했다더라”라고 기대했다.

미자의 주식 계좌를 확인한 김태현은 “한잔해”라며 웃었다.

미자는 “불장이라며. 주변에 다 벌었다고 하던데. 차 산 애도 있다”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김태현은 “이런 것만 모으기도 힘들겠다”며 마이너스 2200만원이 뜬 미자의 주식 계좌를 공개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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