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스포츠토토와 유로 2024 우승국을 맞추고 유럽 축구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생긴다.

스포츠토토가 13일 유로2024를 맞아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 게임 두 가지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로 2024는 오는 15일(한국시간)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위 두 가지 종류에 유로2024 우승국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도 지난 3일에 공개해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토토는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실제 경기를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승부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 체험(여행권)(1명),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1명), 애플 아이패드 미니 64G(1명),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오븐(1명), 애플 에어팟 3세대(1명) 등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한편, 이번 유로 2024는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은골로 캉테 등 여러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도전하는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카일 워커, 부카요 사카 등으로 대표팀을 꾸려 ‘무관의 제왕’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를 모은다.

그러나 덴마크(1992년 우승), 그리스(2004년 우승), 포르투갈(2016년 우승) 등 예상치 못한 우승자가 등장할 수 있어 기대를 자아낸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