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박명수가 에스파 윈터를 극찬했다.

박명수는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부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부캐 차은수를 언급했다. 이에 전민기는 “차은수 부캐 조회수도 올라가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아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차은수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은수가 에이플러스라는 아이돌 팀을 하다가 연기자로 돌아선 친구다. 얼굴 천재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윈터 양과 재미난 드라마를 찍은 것 같다. 1화가 방송에 나갔다. 윈터라는 친구가 어떤 친구냐면 그렇게 의리 있는 친구다. 유튜브 촬영할 때 자기 돈을 들여서라도 다시 찍겠다고 하는 열정이 있다”며 극찬했다.

이어 “윈터가 이쁘기도 하지만 일단 사람이 됐다. 기가 막힌 친구다. 내가 알던 그런 아이돌이 아니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차은수 씨 제가 알기로는 24살인가 26살인가 그렇다. 에이플러스 그룹이 이기광 씨랑 이준 씨인가 그럴 거다. 친하니까 통화를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은수는 박명수의 새로운 부캐로,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차은우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캐릭터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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