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가수 크러쉬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0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피네이션 측은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4월 ‘바이 유어 사이드’를 발매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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