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 한 5박 6일간의 여행기를 담은 사진을 공개한다.

JTBC는 지난 달 30일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과 이효리 모녀의 5박 6일 여행기를 담은 사진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JTBC에서 방송되는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를 통해 20살 데뷔 이후 서먹했던 어머니 전기순 씨와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았다. 이번 사진전은 이효리와 어머니의 오붓한 한때를 포착해 방송에서 얻은 공감과 위안을 재차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냈던 이효리의 그림들도 전시된다. 이효리는 습작해온 그림을 SNS에 게시하곤 했다. 이효리의 친언니 이애리 씨도 성균관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전업화가로 활동 중이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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