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농업인회관 생활개선회원 100명을 대상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7월 4일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농업인이 알아야 할 중대재해법 ▲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 근골격계 스트레칭 등을 진행하여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와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을 비롯해 농촌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작업보조구 사용방법을 실습하여 참가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시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번기 영농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실천에 대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또한, 올해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및 온열질환에 많은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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