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과 12일...소비기한 경과 원료 조리 사용·보관·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 50곳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식품 취급 업소 등의 식품위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일과 12일 2일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조리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확인 및 기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 등으로 인해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음식이 쉽게 부패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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