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경로당) 11곳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 및 경로당 위문

어르신 안부 점검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폭염 및 장마철 대비하여 삼화동 관내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 11곳을 대상으로 시설별 냉방장치 작동 여부, 누수 현상 등을 중점 점검하였고, 아울러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에게 폭염·장마철 관련 안전수칙 안내 및 복지서비스 제도 상담도 함께 하였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삼화동은 다른 동에 비해 1인 단독 노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아 이번 무더위 쉼터 안전점검이 하절기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며 “또한,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안내와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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