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25가구 대상 여름 이불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균, 조용자)는 지난 7월 18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여름아! 물러가! 소외계층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동해 만들기 공모사업인 ‘가마골 누리보듬 꾸러미 사업’으로, 부곡동 관내 거주 중인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 이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반찬 나눔 사업 등과 함께 무더위를 대비한 여름나기사업으로 여름 이불, 목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조용자 부곡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소외계층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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