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신윤승, 조수연, 나현영 등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이 ‘개그 아이돌’ 코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동한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지난 22일 그룹 코쿤(KOKOON)의 리부트 디지털 싱글 ‘DANCE NOW(댄스 나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리부트 디지털 싱글 ‘DANCE NOW’는 코쿤이 약 2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노래다. ‘개그 그룹’으로서 일본·호주·영국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코쿤이 아이돌로 다시 돌아와,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썸녀’ 나현영과 길을 걷던 강주원이 전재민 손에 이끌려 클럽에 입성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영상은 클럽의 뜨거운 분위기에 반한 강주원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이어 코쿤의 멋진 댄스 퍼포먼스와 신곡 ‘DANCE NOW’ 제목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티저 영상에는 코쿤과 함께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신윤승, 조수연, 나현영, 오민우, 장현욱을 비롯해 SNS 55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유가연이 특별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소그룹에 따르면, 이들뿐만 아니라 개그맨 윤형빈, 이종훈, ‘레이디 액션’의 임선양과 임슬기 등이 이번 ‘DANCE NOW’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코쿤 컴백에 힘을 보탰다.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개그콘서트’ 선·후배 동료들과 인플루언서 유가연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코쿤을 위해 흔쾌히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줬다”며 “덕분에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 ‘DANCE NOW’와도 잘 어울리는 재미있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코쿤의 리부트 디지털 싱글 ‘DANCE NOW’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