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유튜버 제이제이가 줄리엔강과 근황을 전했다.

23일 제이제이는 개인 채널에 “신혼이 원래 이렇게 게으른 건가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몸에 밀착된 드레스를 입은 제이제이와 상의 탈의한 줄리엔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제이제이는 “그래도 나름 운동도 하고 코앞이지만 카페 데이트도 나가고 얼마 전 푸딩이(반려견) 6번째 생일이라 다 같이 가족여행도 다녀왔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느긋하게 운동도 하고 몸 관리도 해야겠다. 벌써 만 38세다. 이 지겨운 다이어트도 어언 10년이 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덕분에 관리 잘하고 몸도 건강해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다. 10대 때 받았던 스트레스가 오히려 고맙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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