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성형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이상민은 25일 자신의 채널에 반려묘 찡코와 함께 한 인증샷을 올렸다. 상탈 사진이라 양 어깨와 가슴 등에 독특한 문신도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턱선에 관심이 모였다.

이상민은 지난 달 건강과 미용상 이유로 턱살을 제거하는 지방흡입시술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가수 김종국의 형이 운영하는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그는 “요즘 많이 먹으면 턱이 내려온다. 2~3kg 찌면 턱살이 유독 많이 찐다. 턱살이 찌니까 자다가 호흡 때문에 잠에서 깬다”라고 말했다. 상담 후 곧바로 수술을 결정한 이상민은 2시간여 지방 흡입시술을 받고 얼굴 전체에 붕대를 감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약 70억원의 빚을 졌다가 올해 1월 20여년 만에 총 69억7000만원에 이르는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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