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출산을 한 달 앞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깡총이방을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기유TV’에서 곧 태어날 2세 깡총이(태명)를 위해 아기방을 마련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출산을 앞두고 소폭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가운데 이은형은 “방송에서 우리집을 보고 많이 안타까우셨는지 여러 곳에서 협찬을 해주셨다. 깡총이 덕에 사람 사는 집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눈에도 깔끔해진 거실에는 벽돌 문양 벽지가 따뜻한 미색의 실크벽지로 바뀌었고, 전원 버튼을 눌러도 한참 뒤에 켜지던 TV 역시 최신형으로 바뀌어 있었다. 전동 커튼까지 달아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이어 신발 애호가 강재준의 신발 박스로 가득했던 창고방도 아기방으로 변신한 상태였다. 강재준은 “여기 신발 박스 치우고 곰팡이 소독도 하고 싹 바꿨다”라면서 역시 내부를 자랑했다.
만삭의 이은형은 기저귀 교환대, 아기의자, 바운서, 수유의자, 서랍장 등 부지런히 사 모은 아이템을 선보이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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