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최근 서울 전역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최근 장마와 폭염이 교차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지난주 에어컨 판매량은 전주 대비 약 54% 증가했으며, 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진 경남 지역의 경우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삼성스토어는 여름철 높은 습도와 온도를 해결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해 에어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 에어컨 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능이 탑재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모델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내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행사모델 구매 시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년 미만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매장에 진열되었던 제품도 한정 수량으로 1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가 대비 약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성수기 시즌 한정으로 스탠드형 에어컨 행사모델을 144만 원에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 제품은 선착순 500대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삼성스토어는 에어컨 구매를 앞두고 매장을 방문한 전 고객에게 전문 매니저의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개인 맞춤형 에어컨 제품 추천과 혜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컨을 포함해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여름 필수 가전제품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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