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이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지난 24일 안재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촬영장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안재현은 서인국과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인국은 안재현의 어깨에 손을 갖다대는가 하면 안재현은 더 과감하게 어깨동무를 했다.

서인국은 “이번만큼은 니가 날 사랑하라고. 너 왜 이렇게 예쁘냐”라고 말하며 안재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 동안에 안재현과 서인국의 입술은 거의 닿을 듯 했고 이에 사진작가의 제지까지 받았다.

앞서 지난달 20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비가 올라왔다.

이번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의 뮤비는 지난 2012년 공개된 ‘이러지마 제발’ 뮤비 속 서인국과 안재현이 12년만에 재회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러지마 제발’에서 서인국과 안재현은 씨스타 다솜과 삼각 로맨스를 그렸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해외까지 영상이 퍼져나가 화제가 됐다. 덕분에 서인국과 안재현은 ‘월드 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