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학생들에게 방학은 달콤한 휴식인 동시에 학교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이에 전국 교육청, 박물관, 도서관 등에서도 방학 기간 청소년 대상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덕분에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스스로 공부하며 역량을 다지는 기회를 활용하는 ‘갓생’ 학생들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때 특별한 선물로 학업과 자기 계발 동기를 유발한다면, 방학 동안 갓생 루틴을 유지하는 데 도움 될 것이다.

◇ 완벽한 몰입을 위한 스터디헤드폰 ‘소니 WH-1000XM5’

공부할 때 주변의 소음은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제대로 공부에 집중하려면 불필요한 소음 차단은 필수다.

소니 스터디헤드폰 ‘WH-1000XM5’는 8개 마이크와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를 탑재해, 지난해 4월 해당 헤드폰 시장 상위 10개 브랜드(시장 점유율 기준) 중 업계 최고 수준의 기능을 인정받았다.

실제 올 상반기 WH-1000XM5 정품 등록 고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20세 이하 학생 구매자 절반이 공부 목적으로 해당 기기를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부모에게 선물 받은 응답자가 30%에 달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외부 소리를 차단해,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서관·카페 등에서 사용하는데 탁월하다. 또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이어패드와 얇은 헤드밴드를 적용,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배터리도 한 번 완충으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체력과 건강 관리, 피트니스 밴드 ‘삼성 갤럭시 핏3’

방학 동안 각종 프로그램과 캠프에 참여해 부족한 학업까지 병행하려면 체력 단련은 필수다.

삼성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는 스마트워치의 주요 기능을 탑재해, 운동과 수면 등 아이들의 컨디션 조절을 돕는 아이템이다. 비교적 가격도 저렴해 학생들이 첫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하는 게 적합하다.

제품에는 유산소, 구기 종목, 수영 등 아이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를 비롯해, 100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 기록과 활동량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일일 컨디션을 측정하고, 수면 패턴 분석과 수면 코칭을 통해 숙면에 도움받을 수 있다.

기기는 취향에 따라 △핑크 △그레이 △화이트 △블랙 등으로 구성했으며, 한 번 충전 시 최대 13일 사용할 수 있다.

◇ 취미와 자기 계발, 가성비 갑(甲) 노트북 ‘레노버 V15 4세대’

최근 중·고등학교에서 수업 장비로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수업이 끝나면 제품을 회수하거나 학교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 노트북 선물은 취미 생활과 자기 계발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인기템으로 꼽힌다.

노트북은 영화 및 OTT 감상, 게임부터 동영상 강의, 학기 중에는 수행평가 자료 준비까지 가능해 유용하다.

레노버의 ‘V15’ 4세대는 전 세대보다 연산 성능을 강화했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학생들에게 주목받는 신제품이다.

제품은 무제 1.65㎏, 두께 19.9㎜로 휴대성이 뛰어나 스터디카페, 도서관 등에 가지고 다니기 좋다. 또한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아, 오랜 시간 온라인 수업을 듣거나 게임을 즐겨도 눈의 피로감이 덜하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