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건강상 문제로 일본 후쿠오카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0일 공식 SNS에 카리나가 30, 31일 이틀에 걸쳐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열리는 공연 무대에 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SM은 “카리나는 앞서 컨디션 난조로 28일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 불참했다”며 “현재까지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카리나의 불참 속에 해당 공연은 윈터와 지젤, 닝닝 등 에스파 3명 멤버로 진행된다. 아울러 ‘미트 앤 그리트’에도 카리나는 참석하지 못한다.

에스파는 ‘슈퍼노바’, ‘아마겟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부터 ‘싱크:패러렐 라인’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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