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조기취업 5명,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7명)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3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조리 직종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총 53회 159시간 동안 한식 조리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구인 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를 키워내는 실무 위주로 교육내용을 구성해 운영했다.
교육 인원 17명 중 15명이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7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교육기간 중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을 거뒀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 삼척시 구직여성의 경력단절 기간, 일자리 경험, 희망사항 등을 반영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발 운영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이 일자리를 찾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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