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6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개막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여러분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바랬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컨퍼런스는 디지털 사피엔스가 알려주는 DX시대 생존 안내서를 주제로 한다.

지난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개최되면서 참가국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조강연과 조별 토의,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 주어진다.

이날 컨퍼런스 개막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5개국, 해외 청소년 44명, 한국 청소년 50명, 해외 지도자와 청년 코디네이터를 포함해 총 13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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